+ 순례의 여정을 무사히 잘 다녀올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.
천고마비의 계절이 몸으로 느껴질 만큼 높고 푸르른 가을하늘은 순례의 여정길에서
한껏 마음 부풀리기에
딱 안성마춤 이었습니다. 이 또한 감사 드립니다!!!
충북 제천에 위치한 베론성지는 배의 밑바닥 모양과 유사한 지형이라고 해서 '배론'이라고 불리며,
한국 천주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곳입니다. 조선시대 신유 박해를 피해 천주교도들이 이 곳에 숨었으며,
이 때 황사영이 박해상황과 종교 자유를 호소하는 백서를 토굴에서 집필하였고, 최양업 신부의 분묘가 있으며,
배론 신학교가 있었던 자리입니다.
이러한 역사적 의미로 2001년 충북기념물 제 1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